코로나 목걸이 유통차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코로나 목걸이 파는것을 보신적있는분들이 있을겁니다.

 

 

 

환경부에서는 지난주부터 팔리고 있던 코로나 목걸이 유통을 차단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목걸이는 고체 이산화염소가 기체로 바뀌면서 반경 1미터 이내의 코로나 바이러스를 없앤다며 1만원에서 2만원의 가격으로 판매되었습니다.

 

 

하지만 환경부는 이산화염소는 일반용 살균제로 사용할수 있지만 인체와 접촉하는 형태로 사용을 하면 안된다며 치명적이진 않지만 코로나 목걸이를 착용하여 흡입하게 된다면 기도와 점막을 자극할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신고와 승인을 받지 않고 코로나 예방용이라며 살균제,소독제,탈취제등을 효과가 있는것처럼 판매한 업체들의 제품 유통을 차단하였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불안한 심리를 악용하여 검증되지 않은 제품들의 판매가 늘어가고 있으므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