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하차
가수 청하가 2년동안이나 진행하였던 EBS 라디오 경청에서 하차하였습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하는 경청 하차 소식을 전하면서 그동안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이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고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며 글을 게재하였습니다.
청하는 애청자들에게 경청 DJ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하며 경청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청디 잊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돌아오는 그날까지 청하는 다른곳에서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당부하여 많은 이들을 아쉽게 하였습니다.
EBS 라디오 경청은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힐링 라디오 프로그램입니다. 2017년 9월 경청의 DJ로 발탁되어 2년동안 청취자들과 만나왔습니다.
청하는 안정적인 진행과 청소년들과의 짙은 공감으로 2년간 청디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청하는 솔로로 데뷔한지 3개월만에 경청 DJ로 발탁되었는데 바쁘게 가수 활동을 하면서도 DJ활동을 이어오며 국내를 대표하는 솔로 여자 아티스트로 성장하였습니다. 경청은 청하에게 큰 의미있는 프로그램이였는데 청하 하차에 많은 아쉬움을 드러내며 다시 만날날을 약속하였습니다.